Stray Kids(스트레이 키즈)는 불타는 투지와 열정으로 그들만의 방향으로 나아가길 택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선택에 따른 고민과 막연함은 누구나 겪는다. 당연한 수순에도 '어른'들은 스스로의 약한 속내를 드러내길 두려워하기 마련. 이제 막 성년의 경계에서 벗어난 시작점 위 스트레이 키즈, 그들은 '약점'이 될 법한 감정의 과정을 가감 없이 외치는 솔직함과 고난과 역경을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부딪히는 무모함으로 무장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선택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 녹아든 혼란이라는 '부작용'은 거칠어 보여도 그 어떤 것보다 순수하게 다가와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