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pirit of Korea ‘뉴욕국악축전’
2019-4-27~28 퓨전코리아 남북평화기원을 위한 2019 Spirit of Korea ‘뉴욕국악축전’
미국 뉴욕, 뉴저지에서 4.27~28일 양일간 공연 열려
남북평화기원을 위한 ‘2019 Spirit of Korea 뉴욕국악축전’이 미국 뉴욕, 뉴저지에서 4.27~28일 양일간 공연된다.
‘월드오케스트라 Peace와 뉴욕취타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현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김성국 교수가 예술 감독을 맡는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당시, 양 정상과 함께 백두산을 올라 우리 민요 진도아리랑과 아리랑을 불렀던 가수 알리가 함께하여 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국악신동에서 국립창극단의 주역이 된 유태평양, 국립창극단 젊은 명창 민은경, 국립국악관현악단 연제호, 김한백 외 많은 젊은 국악인들과 미국 현지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을 ‘월드오케스트라 Peace’의 이춘승 단장은 “미국 현지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뉴욕대학교를 중심으로 사물놀이 동아리가 만들어져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뉴욕의 수많은 거리 축제에 한국의 전통 취타대가 행렬한다. 이러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라고 현지 분위기를 말했다. 국악을 전공한 이춘승 단장은 “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의 문화를 배우려는 미국 현지 사람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더 올바르게 알려주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게 나의 숙명인가 생각이 든다” 고 전했다.
남북정상회담과 BTS(방탄소년단) 등 우리의 정치와 문화가 미국 전 세대에 걸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 남북평화기원을 위한 ‘2019 Spirit of Korea 뉴욕국악축전’에 대한 관심도 크게 이슈화 되어 알려지고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점차 많아지면서 뉴욕, 뉴저지 뿐만 아니라, 미 전 지역에 걸쳐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9 Spirit of Korea 뉴욕국악축전’을 주최한 ㈜퓨전코리아 마성혁 이사는 “최근까지도 세계인들에게 한국은 분단과 전쟁이 가능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한국의 정치, 전통, 문화 등 다방면의 시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평화’라는 한국의 이미지가 새롭게 형성되기를 바란다.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인, 문화가 아름다운 대한민국’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꿈꾸며,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뉴욕대학교 사물놀이 정규 수업 개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4월 27일 오후 8시 : 뉴욕 골든 오디토리움
4월 28일 오후 5시 : 뉴저지 RCBC 보타홀
출연 : 작곡 및 예술감독 김성국, 지휘 이춘승, 월드오케스트라 Peace, 가수 알리, 유태평양, 민은경, 연제호 등
주관 : 월드오케스트라 Peace, 뉴욕취타대
주최 : ㈜퓨전코리아
후원 : LG, 대한항공-델타항공
에서 진행되는 ‘2019 Spirit of Korea 뉴욕국악축전’ 공연에 대한 문의는 ㈜퓨전코리아에서 가능하다.
www.fusionkorea.net
T. 02.6091.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