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제6회 《강변가요제》에서 《민들레 홀씨 되어》로 장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1986년 드라마 《풀잎마다 이슬》의 주제가를 부르는 등 음악 활동을 계속하다 1988년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의 타이틀의 앨범을 발표한다.
1994년 프로듀서 김창환에게 발탁되어 정규 첫 앨범 《박미경》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다. 이 때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여 KBS 《가요톱10》 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큰 히트를 쳤으며, 이어 1995년 발표한 2집 《Jungle New Style》의 타이틀곡인 《이브의 경고》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대 히트하면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댄스 가수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브의 경고의 안무인 손바닥 뒤집기 댄스는 그 당시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 했던 굉장히 유명했던 안무였다.
< 앨범 >
Park Mi Kyung (1990, 현대음향)
1집 이유같지 않은 이유 (1994, 대영에이브이)
2집 Jungle New Style (1995, 라인음향)
3집 아담의 심리 (1996, 라인음향)
4집 집착 (1999, 서울음반)
5집 Parkmikyung 5 (2000, 서울음반)
6집 Just One (2003, C&J Entertainment)
7집 Miky New Style (2005, 예당음향)
8집 2010 Deluxe Edition (2010, 로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