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들어가서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다. 2014년 초에 뮤직K로 이적했다.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지도가 높다. 트로트가 젊은 층에서는 인기가 낮은 장르인데 홍진영은 젊은 층에게서도 호응이 많은 몇 안되는 트로트 가수이다.